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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소개

[화이트데이 선물 추천] 니치향수 '크리드' 러브인 화이트(CREED LOVE IN WHITE)

by HUIRAN 2018.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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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명품향수

 

 

향수를 좀 많이 좋아라 하는 편인데

특히 향을 좋아해요.

 

인기 있는 향수는 웬만하면 꼭 사서 촥촥 뿌리다가

언제부터인가 니치 향수를 알게 되고

그때부턴 니치 향수를 고집하게 되었지요.

(허세 덩어리...+_+)

 

 

여자명품향수

 

 

 

 

니치 향수도 이래저래 써봤었는데

그중 젤 맘에 드는 두 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바로 지금 리뷰하는 

크리드의 러브 인 화이트이며,

또 하나는 산타마리아 노벨라의 향수입니다.

다음번엔 산타마리아노벨라 향수 리뷰해볼게요.

 

내가 쓰고 있는 향수의 브랜드의 유래나,

향수가 만들어진 과정, 향의 의미 등

이런 걸 알고 뿌리면

좀 더 특별해지는 기분이에요.

 

 

 

크리드의 러브 인 화이트

가격대가 만만치 않아서

데일리 향수로는 못 쓰겠더라고요ㅜ

데이트나 모임 등 

일이 있을 땐 꼭 뿌리고 나가요.

 

정말 이 향수를 뿌리고 나가면

주변에서 향기가 그렇게 좋다며

난리가 납니다ㅋㅋ

 

 

 

 

 

 

 

니치 향수 중 최고봉이라 불리는 

크리드 향수!

그중 러브 인 화이트를 소개합니다.

 

 

여자명품향수

 

 

이게 바로 크리드의 러브 인 화이트예요.

사이즈는 30ml, 75ml 이렇게 나오며

제가 가지고 있는 건 30ml입니다.
제가 면세점에서 이래저래 할인받아

18만 원 정도 주고 샀던 거 같아요,

현재 롯데면세점에서 $190으로 

대략 이십일 만원 정도 하네요.
75ml가 $295로 약 삼십삼만 원이고요.
그럼 일반 백화점에선

더 비싸게 판다는 거겠죠?ㄷㄷ

 


우선 크리드란 브랜드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D

 

 

크리드는 1760년 제임스 헨리 크리드를

시작으로 아버지에서 아들로 7대를

이어온 전통 조향사 가문이에요.

초기에는 일부 상류층에서만

비밀스럽게 누려온 크리드의

독창적인 향기는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영국, 프랑스, 오스트리아, 헝가리,

러시아, 스페인 등 유럽왕실들이

앞다투어 공식 향수 업체로 

지정하기 시작하면서 알려지게 되었으며

지금까지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고품질의 원재료를 고수하는

원칙과 전통 핸드메이드 제조방식은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크리드의 향을 완성합니다.

 

여자명품향수

 

러브 인 화이트

LOVE IN WHITE

 

백색의 순수와 평화를 상징하는 향수

 

크리드(CREED) 사의

6대손 마스터 퍼퓨머,

올리비에 크리드가

사랑과 평화의 이미지를 

순수하고 로맨틱한 파우더의

향과 화이트 보틀로

표현한 향기의 명작이라

할 수 있어요.

 

본 향수의 수익금 일부를

국가 간의 협력 증진을 위한

국제연합 전문 기고 유네스코에 기부함으로써

순수한 그 뜻을 실천하고 있다 합니다.

 

여자명품향수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향로를 찾기 위한

크리드 가문의 열정으로 러브 인 화이트는

5개의 대륙에서 직접 찾은 에센스들로 

조향 되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 교양 있고 세련된 느낌으로 탄생하였고

퍼스트레이디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러브 인 화이트가 론칭되던 날은

순수한 화이트 빛으로 밝게 빛나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으

기념되기도 했다고 해요.

 

여자명품향수

 

러브 인 화이트 보틀의 뚜껑입니다.

보틀 자체도 고급진데

뚜껑의 크리드 문양이 더해지니

더더욱 고급져 보이네요!

 

여자명품향수

 

뚜껑을 열면

향수 뿌리는 용기에도 크리드가 쓰여있습니다.

 

저 뚜껑이 생각보다 헐겁다고 해야 하나,

아님 제 것만 그런 건지

암튼 잘 빠져서 

갖고 나갈 생각은 못하고 있어요ㅠ

 

생각보다도 더 지속력은 좋아서 

외출하기 전 좀 췩췩칙칙뿌려주면

오랫동안 향을 맡을 수 있습니다.

 

 

 

여자명품향수

 

보틀 바닥에는

MADE IN FRANCE PARIS라고 

적혀있습니다.

 

 

여자명품향수

 

뒷면에는 전 도무지 알 수가 없는

코드번호가 쓰여있습니다.




+++++++
이제 중요한 러브 인 화이트의

향기에 대해 적어볼게요!
향수를 좋아는 하지만 향수를 리뷰해본 적도 없고

그럴싸한 얘기도 못하겠고..ㅎㅎ

걍 느낌 나는 대로 적어볼게요 +_+

 

여자명품향수

 

탑노트 : 오렌지 껍질

미들 노트 : 아이리스, 수선화, 목력, 쌀, 이탈리안 재스민

베이스 : 샌달우드, 바닐라, 용연향

 

여자명품향수

 

 

탑노트엔 오렌지 껍질 향이 있다고 쓰여있는데

그럼 처음 맡았을 때

살짝 상큼한 향이 나지 않을까 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살짝 무거운 향이에요.

부드러운 꽃향에서 바닐라 향이 나면서

마지막엔 머스크와 파우더리 한 향이 잔잔하게?

좀 더운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그래서 여름보단 날씨가 쌀쌀해져 가는 

가을 겨울이 어울리는 향입니다.

 

러브 인 화이트는 기본적으로 파우더리 한 향으로

머스크 베이스가 깔려있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머스크 향과 베이비파우더향을

그닥 좋아하시지 않는다면

추천해주고 싶진 않습니다.
하지만 이쪽 계열을 좋아하신다면

아마 무척 좋아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여자명품향수

 

 

러브인 화이트를 뿌리고 나가면

살짝 무거운 첫 향보다도

미들노트와 베이스 노트가 

확실히 좋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시간이 조금 지나서 친구들을 만나면

킁킁거리면서 이 향수 무엇이냐고 

꼭 물어보기도 하며

특히 집에 돌아와서 옷을 걸어둘 때나 

아님 걸어둔 코트에서 살짝 스치는 향기가 

정말 은은하면서 탈콤한 파우더리한?

 

암튼 정말 좋아요ㅎㅎ
어디서 맡아본 거 같기도 하지만

사실 흔하게 존재하지 않는 그런 향?

저도 이 행수를 선택했을 땐

저만의 향기가 갖고 싶었거든요.

근데 그러기엔 너무 부담스러운 가격 때문에

매일 뿌릴 수 없다는 게 함정ㅠ

 

 

여자명품향수

 

30대 초반? 중반의 커리어 우먼이

가볍지 않은 살짝 무게감 있지만

사실은 여성스러우면서 야리야리한 게

순수하고 순백의 화이트를 닮은? 응?

(몬 얘기?ㅋㅋㅋㅋ)

암튼 그런 느낌의 향입니다ㅋㅋㅋㅋ

 

한마디로 어른의 향입니다ㅎㅎ

 

다음번엔 위에서 말했듯이

산타마리아 노벨라 향수도 리뷰해볼게요!
그럼 안녕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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